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눈이 내리는 한겨울의 우동집을 그려봅니다 이우동집은 어떤이에겐 남편의대한 기억 어떤이에겐 아버지의 기억 어떤이에겐 희망이라는 단어로 표현 되어집니다
마음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끈한 우동한그릇이 되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선정하고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몇개월동안 드라마스쿨을 통해 함께 해왔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배워온 것을 마음껏 펼쳐보기위해 준비한 워크샵 작품입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응원이 이작품을 통해 모든이에게 전하여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이현순 단장
“작은 그릇 하나에 담긴 큰 사랑처럼”
우리는 지금,
힘들면 멈추고, 어려우면 놓아버리는 것이 너무도 쉬워진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랑도, 관계도, 책임도
쉽게 시작하고 쉽게 끝내버릴 수 있는 세상 속에서
과연 우리가 잊어버린 건 무엇일까요?
이번 연극 *<우동 한 그릇>*은
오래전 일본의 작품을 배경으로한 따뜻한 에피소드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작품에 오늘을 살아가는 이민자의 삶을 덧붙였습니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가족들, 버티는 하루하루 속에서
작은 배려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헌신과 희생, 사랑과 용서, 작은 친절의 울림.
이 작품은 거창한 메시지를 담고 있진 않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조용히 되새기게 해줍니다.
비록 이번 공연은 워크샵 형식의 미완성된 무대이지만,
그만큼 더 솔직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서고 싶었습니다.
작고 부족하지만,
이 무대를 통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출 : 이승연, 김빛나
토론토 어딘가의 작은 동네,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우동집 북해정.
넉넉한 인심과 깊은 국물 맛으로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사람들의 추억과 사연이 오가는 따뜻한 이야기의 공간이다.
어느 해 12월 31일, 한 엄마가 두 아이의 손을 잡고 북해정을 찾아와 우동 한 그릇을 함께 나눠 먹는다.
단출한 식사지만, 그들 눈빛에는 깊은 사연이 스며 있다.
그렇게 3~4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찾아오던 모자는 어느 해부터인가 더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주인 부부는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그들을 위한 예약석을 만들어두고 기다린다.
그리고 10년이 흐른 어느 날, 다 큰 남매와 함께 다시 찾아온 엄마.
그들을 마주한 주인 부부의 눈에는 반가움과 뭉클함이 고인다.
그날 밤, 북해정은 평소처럼 손님들로 가득하지만, 작은 재회 속에 피어나는 특별한 기억이 조용히 흐른다.
북해정을 찾는 이들 각자에겐 자신만의 우동 한 그릇짜리 사연이 있다.
이 공연은 북해정을 무대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안겨주는 작은 인생의 조각들을 따뜻하게 담아낸다.
이정식(주인아저씨)
유지은(주인아줌마)
최영남(노부인)
김태현(노인)
구본진(중년여성)
강석영(중년남성)
이현순(엄마)
김민석(성인요한)
오유진(성인은혜)
신재서(어린요한)
백서현(어린은혜)
한예현(현동)
황호찬(손님1)
김우림(손님2)
김태현(무대/웹디자인)
조성현(홍보/티켓박스)
이하늘(사운드)
윤보현(조명오퍼/무대영상)
이지수(음향 오퍼)
김빛나(조명디자인/의상소품)
김한나(헤어)
구본진(의상/소품)
유지은(의상/소품)
황봉희(식사)
강가림(분장)
최영남(분장)
이현순(분장)
황호찬(무대)
한예현(무대)
김우림(무대)
김광림(팔로우)
문준서(분장)
박새롬(포스터디자인)
조주희(티켓박스)
극단브랜치스는 2015년 9월에 창단된 채러티를 가지고있는 기독교비영리 뮤지컬 공연 단체입니다. 극단브랜치스는 지난 9년동안 매해 일회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및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캠프, 드라마 스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미국과 에드몬튼, 밴쿠버 등 타지역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극단브랜치스는 각분야의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공연팀이며 한인사회뿐아니라 영어 공연을 통한 다민족 문화를 위해서도 노력할것이고 최고의 공연과 최상의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홈페이지 : branchesministry.net
#연혁 History
2024년 10월, 뮤지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연
2024년 5월, 갈라뮤지컬 공연
2023년 10월, “You are special”, 영어 공연
2022년 6월, 뮤지컬 “사랑해” 공연
2022년 3월, ‘더 가스펠’ 마임 뮤지컬 캠프 졸업 공연
2022년 2월, “더 가스펠” 뮤지컬 캠프
2019년 11월, “레인보우 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하는 공연
2019년 3월, 브랜치스 드라마 스쿨
2019년 2월, 뮤지컬 ‘엘리의 숲’ 공연
2018년 7월, 뮤지컬 “인생극장” 공연
2018년 1월, 브랜치스 드라마 스쿨
2017년 9월, 뮤지컬 “멕킨지”
2017년 1월, 뮤지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016년 12월, “죽임당한 어린양”, 로체스터 초청공연
2016년 9월, “의” 토론토 코스타 초청공연
2016년2월, “유츄프라카치아” 창립공연
Branches Theatre
Branches Theatre is a nonprofit organization with a charity mission to create a warm and joyful culture. Through performing arts, our aim is to provide comfort, healing, and convey love akin to the gentle warmth of spring sunshine. Branches Theatre is a performance team formed by professionals and non-professionals from various fields. We are dedicated to producing the finest performances and artworks. Our purpose extends beyond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we strive to promote multiculturalism through English performances. We are committed to creating a fusion of expertise and creativity, working tirelessly for the best performances and artistic creations.
Branches Ministry operates as a nonprofit organization in Canada and is registered as
a Charity (Registration Number: 805882966RR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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